은퇴장로회 신기오 장로님께서

출애굽기를 읽으시고

유병수 장로님을 초대하시며

읽은 후기를 아래와 같이 남기셨습니다.

출 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 이러렀을때 하나님 께서는 백성들로 하여금 국가를 이루기위한 준비 작업으로서 인구 조사를 실시하고 각 지파별로 군대를 펀성하여 정복 전쟁에대비 하도록 하신다 그리고 사회 생활에 필요한 각종 율례와 법도들을 재정하여 주셔서 모든 이들이 불평없이 평등한 삶을 누릴수 있게 하여 주신다
본격적인 가나안 정복에 앞서 각 지파별로 열두명의 정탐꾼들을 보내어 두루 정탐하게한후 사십일 만에 돌아온 그들의 보고는 그 땅은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지만 그땅의 사람들은 장대하여 우리보다 강하니 우리는 그들을 이기지 못 하리라 하고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 하였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우리가 능히 이길수 있다고 주장 하지만 다수인 열명의 주장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한다  하나님의 노하심으로 인하여 악평한 열명은 모두 재앙으로 죽었고 그들의 말에 동조한 이십세 이상의 모든 백성들은 사십년동안 광야를 방황 하다가 모두 죽음에 이른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민주 주의는 다수의 원칙을 따른다고 하지만 다수가 모든일에 다 옳은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현재 우리에게 처해있는 여러가지 사회적 불안을 해소 하는데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절실히 필요 하다고 느끼며  간절히 기도를 드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