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12 

1. 마음 열기

한 주 동안 가정 안에서(배우자 혹은 자녀를 통해) 경험한 감사한 일이나 새롭게 깨달은 은혜가 있다면 짧게 나누어 봅시다.

2. 말씀 나누기

1) 기쁨으로 경배 (10절)

-말씀: 박사들은 별을 다시 발견하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고 했습니다. 이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상의 기쁨입니다. 아기 예수님이 오심으로 우리의 근본적인 삶의 문제는 이미 해결의 가닥을 잡았습니다.

-나눔:

육아와 살림, 직장 생활로 인해 지치고 당황스러웠던 현실 속에서, 최근 나를 다시 웃게 하고 별처럼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는 무엇이었습니까?

우리 부부가 함께 예배하거나 기도할 때, 박사들이 느꼈던 최고의 기쁨이 회복되어 있습니까? 만약 기쁨이 메말랐다면, 무엇이 그 기쁨을 가로막고 있는지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2) 드림으로 경배 (11절)

-말씀: 박사들은 부모가 아닌 예수님께 경배하며 황금, 유향,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우리의 경배 대상은 오직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 한 분뿐입니다.

-나눔:

신혼과 영유아기 부부는 에너지와 시간이 가장 부족한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주님 앞에 열어 드려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예: 피곤함을 이기고 드리는 새벽 기도, 자녀를 주님의 소유로 인정하는 믿음 등)

우리 부부가 주님께 드려야 할 가장 시급한 예물은 무엇입니까? 믿음, 소망, 사랑 중 이번 성탄에 우리 부부가 함께 결단하여 드리고 싶은 예물을 나누어 봅시다.

3) 순종으로 경배 (12절)

-말씀: 박사들은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헤롯에게 가지 않고 다른 길로 돌아갔습니다. 진정한 경배는 지금까지 걸어왔던 저주와 죽음의 길을 버리고, 하나님이 제시하시는 생명과 진리의 길로 가는 순종으로 완성됩니다.

-나눔:

주님을 믿는 부부라고 하지만, 여전히 가정 안에서 고집하고 있는 나의 옛 길(습관적인 다툼, 세상적인 자녀 교육관, 불순종)은 무엇입니까?

박사들이 헤롯의 감시를 피해 다른 길을 택했듯, 이번 주 우리 가정이 악한 영의 계획을 무산시키고 선택해야 할 순종의 다른 길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나누어 봅시다.

[말씀&개인 기도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