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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당
인테리어 전문가 오자와 료스케의 책. 이 책에는 ‘덴마크인에게 배우는 인테리어 팁’과 함께 ‘꿈이 이루어지는 방을 꾸미는 방법’, ‘좋은 인재가 모이는 사무실의 조건’ 등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복한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세계 행복 랭킹 1위’ 나라가 가진 공간에 대한 상식을 연마하고, 나아가 자신을 둘러싼 공간이 곧 인생이라는 자각을 갖고 ‘인생을 바꾸는 공간 활용법’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오자와 료스케 (小澤良介)
1978년 일본 아이치 현 출생. 메이지 대학교 재학 중에 예술품 대여와 내부장식 사업을 준비해 졸업과 동시에 창업했다. 2004년 디자인 가구 쇼핑몰 ‘리그나(Rigna)’를 열어 지금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사업차 숱하게 북유럽을 방문하던 와중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UN 선정)인 덴마크에서는 누구나 첫 월급을 받으면 의자를 산다는 상식에 충격을 받고 이때부터 ‘공간’과 ‘행복’의 비밀을 연구해 《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를 집필했다.
두바이의 5성급 호텔 ‘래플스(Raffles)’의 최상층 레스토랑 ‘tomo’의 인테리어 감독, 후쿠오카의 호텔 ‘라 포레스타 바이 리그나(Hotel La Foresta ~by Rigna)’의 리노베이션과 종합 연출을 담당했다. 또한 인기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인테리어 업체 사장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달의 연인〉의 감수를 맡기도 했다.
박재영
서경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출판, 번역 분야에 종사한 외할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동양권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번역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강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 소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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