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삼상 30:6b)

백성들은 다윗을 돌로 쳐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면초가에 빠진 다윗에게 위로와 용기를 더하사 극복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진정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시 46:1). 

다윗은 백성들의 솟구치는 원망과 불평, 아내를 빼앗긴 망연자실 속에서도 믿음을 굳게 하여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해결책을 찾습니다.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준비시킴은 만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조금도 흔들림 없는 신앙을 보여 줍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여쭙고자 아비아달을 통해 간구합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8a)

이러한 간구에 하나님의 응답은 당연합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8b)
하나님은 다윗에게 응답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승리를 보장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