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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바라보는 시간
2026-06-05 17:18:07
황기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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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일 예배는 꼬박꼬박 드리는데, 설교 시간만 되면 꾸벅꾸벅 조는 신학생이 있었다. 목회자로의 부르심을 받았음에도 예배는 그에게 풀지 못한 숙제였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예배는 하나님만 온전히 바라보며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임을 깨닫고 주 앞에 순전한 예배자로 서게 되었다.

 

이태재

하나님은 아무 준비도 안 된 그에게 어느 날, 유학을 떠나라고 하셨다. 갓 결혼하여 임신까지 한 아내와 함께. 그리고 1년도 못 버틸 것 같던 이민교회에 찬양 사역자로 7년이나 머물게 하셨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가 초등학교에 갈 무렵, 급작스럽게 한국으로 돌아오게 하셨다. 그는 아내와 두 딸을 데리고 비행기에 올랐다.

목회 비전이 건강한 교회에서 7년간 사역하다, 개척에 관한 마음을 받았다. ‘맨몸으로 나가라라는 통보와 같은 부르심과 순종. 그래서 그에게 성령의 감동을 따라 사는 삶은 복잡한 신학적 설명이나 이론이 아니다. 성령의 감동은 실제 그의 삶의 방향이 되었고, 그것이 얼마나 분명하고 안전한 길인지를 삶과 목회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했다. 그는 오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말씀, 평강, 열매의 울타리 안에서 성령의 감동을 분별하고 행동으로 이어가는 것이기에 이를 뒤로 미루지 말라고 권면한다. 성령의 감동을 따르는 시간을 살아낼 때, 결국 우리 삶 전체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아름다운 순종의 이야기가 될 것이므로.

예수전도단에서 훈련과 사역을 경험하며 침례신학대 신학과 학부를 졸업했고, 미국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석사, Dallas Baptist University에서 워십 리더십 석사, Christ For the Nations에서 School of Worship&Tech.Art 과정을 이수했다. 20201월에 순전한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는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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