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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의 일기
2026-04-11 14:39:55
황기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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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는 유한한 수명을 가진 한 인간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최고 수준의 영향력을 18세기 전체에 걸쳐 미쳤던 아주 강인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웨슬리는 감리교회를 창시하였고, 18세기 영국을 그의 복음전도 활동을 통하여 피의 혁명으로부터 구원해 냈다는 역사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평생 동안의 일기는 26권으로 제본되어 보존되어 있고, 이후에 약 500쪽씩 4권으로 축약본이 나왔다. 퍼시 파커가 그것을 다시 1/4로 축약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웨슬리의 일기를 통해서 우리는 열정적인 신앙의 생애의 한 표본을 볼 수 있다. 사람이 하나님에게 사로잡혀 그의 일생을 온전히 바칠 때, 하나님이 그를 얼마나 잘 쓰실 수 있는지 존 웨슬리는 여실히 보여준다.

 

존 웨슬리 (John Wesley)

감리교회의 창시자. 1703617일 영국 링컨셔의 엡워스에서 성공회 목사 사무엘 웨슬리와 수산나 앤슬리의 열다섯째 자녀로 태어났다. 1720년 옥스퍼드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칼리지에 입학, 1727년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729년 동생 찰스(Charles)가 조직한 신성회(Holy Club) 지도자가 되어 규칙적인 영성생활을 실천하였다. 이 때문에 ‘Methodist’라는 이름을 얻었다.

존 웨슬리는 1735년 북미 선교여행 중 사나운 폭풍우 속에서도 동요치 않는 모라비안 신도들의 경건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모라비안 목사 피터 뵐러와의 교제로 신앙 도전을 받은 웨슬리는 1738년 올더스게이트 거리에서 열린 한 기도회에서 마음이 이상하게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다. 17394월 첫 야외 설교를 시작으로 일평생 25만 마일을 돌며 4만여 회가 넘는 설교를 하며 개인 성화와 사회 성화에 힘썼다. 179132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김영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D.Min.)에서 공부했다. 저서로는 몸으로 읽는 성서, 성서에 나타난 기도, 영성 과정의 균형, 아름다운 영성의 삶, 영혼의 돌봄등이 있으며, 월간 햇순발행인이다. 평생을 공동체 성서연구에 몸 바쳐온 그는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교목실장으로 학생들의 영성지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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