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세대
제3교육부
1. 마음 나누기
처음 구원의 감격이나 세례를 받을 때의 감격이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진 적은 없나요?
우리에게 성찬은 '잊지 않도록' 주신 주님의 선물입니다. 이 성찬을 얼마나 간절함과 감격으로 대하고 있는지 솔직하게 나눠봅시다.
2. 말씀 나눔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25절)
1) 나눔: 성찬의 떡과 잔은 '나의 죄' 때문에 찢기시고 흘리신 주님의 대속적인 죽음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짊어져야 하는 죄의 무게(재정적 불안, 인간관계의 교만, 내면의 우상 등) 앞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2) 적용: 성찬에 참여할 때마다 '나를 위한 죽음'이라는 이 진리가 나의 일주일 삶(직장, 가정)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힘이 되어야 할지 나누어봅시다.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1) 나눔: 성찬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것을 넘어, 주님의 대속적 죽음을 '지금, 여기'에서 선포하고 재림의 소망을 전파하는 잔치임을 기억하고 있나요?
2) 적용: '작은 예수'로서 기쁨과 사랑을 전하며 주님의 죽음을 전파한다는 것은, 우리의 일상적인 언행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야 할까요?
(예: 직장에서의 정직함, 이웃과의 화목, 자녀에게 긍휼을 베풀기 등)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궁핍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1) 나눔: 고린도교회는 성찬 자리에서도 가난한 지체를 배려하지 않아 주님의 몸을 분열시켰습니다.
우리 공동체 안에서 내가 가장 못마땅하게 여기거나, 마음으로 멀리했던 지체가 있었는지 나누어봅시다.
2) 적용: 주님이 나뿐만 아니라 그 지체를 위해서도 피를 흘리셨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 내가 먼저 다른 지체를 향해 '한 몸 됨'을 회복하기 위한 어떤 작은 행동(예: 따뜻한 말 한마디, 기도, 경청 등)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3. 다짐
'성찬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이번 한 주 동안 가장 큰 죄의 유혹 앞에서 주님의 찢기신 몸과 흘리신 피를 기억하며 승리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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