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소식


건강한 신앙, 성숙한 성도, 칭찬받는 교회 | 동일교회 입니다.

독서마당

허드슨 테일러의 생애
2026-04-11 14:39:05
황기민 목사
조회수   5

6허드테일.jpg

허드슨 테일러의 아들인 하워드 테일러 부부가 허드슨 테일러의 편지와 사역 보고 및 생전의 증언을 바탕으로 기록했다. 발간 이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고자 하는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으며, 허드슨 테일러의 일생을 가장 쉽게 이해함은 물론 그가 지녔던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기쁨을 풍성하게 전해 준다.

 

하워드 테일러 (Howard Taylor)

중국 복음화의 선구자

1832년 영국 요크셔 반즐리에서 태어나 17세 때 소책자를 읽고 회심한 후, 하나님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헌신했다. 이후 수억의 인구가 살고 있는 중국 선교의 비전을 품고 중국어와 의학을 공부하며 사역을 준비했고, 검소하고 절제된 삶으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의지한 채 오직 복음 전파와 구제에 힘쓰며 날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경험했다.

185422세의 나이로 중국 선교회 대표를 맡으며 중국 현지에 파송되었고, 태평천국 운동의 격동 속에서 온갖 수난을 겪으며 중국옷을 입고 현지인에게 다가가는 등 복음 전파에 모든 열정을 쏟았다. 목숨을 건 십여 차례의 전도 여행과 예배와 성경공부 인도, 병원 운영 등 51년간의 그의 사역은 중국인은 물론 많은 선교사들에게 영향을 주며 중국 복음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역 중 세 자녀와 사랑하는 아내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는 아픔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포기하지 않고 사역에 더욱 열심을 낸 결과 1895년에 640여 명의 선교사가 중국을 위해 헌신했고, 이후 북미,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호주, 뉴질랜드에 중국 선교회 지부가 설립되었다. 1902년 선교회 대표직을 사임한 후 1905년에 자녀들과 함께 중국을 방문한 그는 여러 선교 본부를 둘러보며 중국인 그리스도인들을 만날 때마다 중국의 은인으로 환대와 존경을 받았고, 그 마지막 여행 중 그가 평생을 바치며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했던 중국 땅 후난성에서 73세의 나이로 생을 마쳤다.

 

오진관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